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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각] 강선우 청문회 해명에도...'현역 불패' 이어갈까? / YTN

2025-07-15 0 Dailymotion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김상일 정치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른바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여야가 정면충돌 했습니다. 의혹과 반박 속에 여러 차례 고성이 오갔던 어제 청문회 모습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에 예정됐었던 청문회 일정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청문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데 먼저 두 분, 어제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상일]
말씀대로 가장 주목받았던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가 가장 관심이 컸고요. 오전부터 굉장히 공방이 치열했는데 이런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후보자의 해명이 좀 깔끔했으면 좋았을 텐데 제 생각에는 그러지는 못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해명이 깔끔하다는 건 뭐냐 하면 제보한 보좌진, 전 보좌진들 있잖아요. 제보한 전 보좌진들도 억울하지 않게 만들어야 그 해명이 깔끔한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지켜보면서 과연 저 해명들이 2차 가해로 흘러가지 않을까. 내지는 과연 어렵게 제보했을 텐데. 저도 보좌진을 오래했습니다. 저런 제보는 진짜 쉽지 않아요. 저 역시도 모셨던 분 중 한 분이 다른 의원한테 전화를 해서 취업이 되기로 약속이 됐다가 약속이 번복된 적이 있어요. 그런데도 저는 지금 이렇게 나이 먹고 국회를 좀 다시 들어갈 마음이 별로 없으니까 이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지금 이 사건이 없었다면 이 얘기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리고 그전에 제가 국회에서 일할 마음이 있었다면 아예 그 얘기는 꺼내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김상일]
그렇죠. 국회라는 데는 비밀이 없고요. 굉장히 너무 좁아요. 서로 그리고 치열하기도 하고 그리고 의원들끼리도 그런 것들을 공유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보좌진들을 어떻게 다루는 것이 제대로 다루는 것인가 이런 것까지 초선 의원들한테는 서로 공유가 되는 공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어렵게 제보를 했을 텐데 그 사람들이 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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